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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구호 · 202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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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세계 선교의 날 100주년 기념 영상 메시지 발표

grayscale photography of house interior view
British Library / Unsplash

레오 14세 교황은 2026년 10월 7일, 세계 선교의 날 100주년을 맞아 교회를 향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 메시지는 10월 18일에 열릴 제100회 세계 선교의 날을 앞두고 공개되었다. 교황은 100년 전 이 기념일을 제정한 선대 교황의 뜻을 되새기며, 전 세계 교구와 소교구에서 선교 사명의 위대함을 깊이 이해하고, 선교를 위한 기도가 뜨겁게 드려지며, 선교사의 소명이 촉진되고, 교황청 선교 사업의 활동이 지원되기를 바랐던 원초적 목적을 강조했다. 교황은 자신의 청년 시절을 회고하며, 수확의 주인께 드려진 기도가 성 아우구스티노 선교 수도회 소속으로 예수님의 부름을 듣도록 마음을 준비해 주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신자들의 기도와 헌금이 페루에서의 선교 활동과 전 세계의 수많은 선교 사역을 격려하고 지탱해 왔으며, 이러한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 기념의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선교 안에서 일치'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교회의 일치를 키우는 근본적인 과제에 대해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교황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이 된 모든 사람이 성령의 도움으로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담당하며, 한 가족으로서 협력하여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의 신앙의 교제로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1월 25일에 발표한 메시지에서 했던 특별 호소를 반복하며, 각자의 소명과 받은 은사에 따라 위대한 복음화를 위한 기여를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복음화는 항상 사랑의 행위이며, 신자들의 기도와 구체적인 지원은 특히 가장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세계 선교의 날의 유산을 이어받아 전 세계 교회의 복음화 활동을 관대하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전능하신 하느님의 축복이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