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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구호 · 2026년 10월 9일

티모시 켈러 목사의 유작, 문화 신화 일곱과 기독교 이야기 출간

a group of people standing around a table
Khalil Radi / Unsplash

티모시 켈러 목사가 설립한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가 최근 유작을 출간했다. 켈러 목사는 2023년 췌장암으로 별세하기 전, 아들 마이클 목사와 함께 삼년 동안 집필에 매진했다. 이 책은 켈러 목사의 사상과 마이클 목사의 문체가 결합된 형태로, 출판사 측은 켈러 목사의 유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책의 부제는 "일곱 문화 신화가 우리를 실패하게 하고, 결코 실패하지 않을 이야기"다. 저자들은 현대 문화가 사람들에게 무비판적으로 흡수되게 만드는 일곱 가지 신화를 분석한다. 각 신화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진단하고, 기독교 신앙이 더 만족스럽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책은 현대인들의 고독, 혼란, 우울증, 불안 등 현안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첫째, "스스로에게 진실하라"는 신화다. 저자들은 자기 발견과 해방이 타인의 의무나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우선시될 때 심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개인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지만, 타인의 검증과 도덕적_framework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받은 존재이며, 자아 가치는 성취가 아닌 받아야 할 것임을 주장한다.

둘째, "악에서 선으로 권력을 옮기자"는 신화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의도는 타당하지만, 저자들은 이 방안이 naïve하다고 비판한다. 권력을 얻은 피지배층이 가해자가 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또한 용서의 필요성을 무시한다. 저자는 기독교적 변혁을 통해 권력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 다루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제안한다.

셋째, "자유롭게 살아라"는 신화다. 자유는 소중하지만, 무제한의 자유는 해를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노예, 여성, 정치 탄압 피해자들의 역사적 고통을 언급하며, sensible restrictions가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생명력 있는 자유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식될 때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넷째, "도덕은 절대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다"는 신화다.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도덕적 기준의 근원을 묻는 질문에 "자기 자신을 정당화한다"는 답변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이상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출판은 Zondervan에서 진행됐으며, 켈러 목사의 교회인 리디머 장로교회와 연계된 도시 선교 단체 리디머 시티 투 시티가 책의 배포와 관련해 언급됐다. 켈러 목사는 장로교 개혁 신앙을 지켰으며, 복음주의가 특정 정당과 결부되는 것을 경계했다. 그의 설교 스타일은 감정적 과장 없이 성경과 문화 분석을 결합해 도시 전문가들의 질문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