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구호 · 2026년 9월 21일
리노바비스 회의: 분열에 대한 기독교적 자극
리노바비스는 사회적 분열과 민족주의에 대한 신호를 강조하고 있다. 슈바르츠는 민족주의가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애국심이 긍정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반면, 기독교는 타인의 다름을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풍요로움으로 이해한다. 외부인의 침입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우려를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바르츠는 분열에 맞서기 위한 교회의 기여를 두 가지 기둥에 의거해 지적했다. 첫 번째는 기독교적인 인간관으로, 이는 모든 개인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고 보며, 따라서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요구한다. 두 번째는 가톨릭 사회 교리의 원칙으로, 이는 실천된 연대감과 시민 사회 참여를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슈바르츠는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을 인용하며 유럽이 동서유럽 두 개의 폐로 호흡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긴 호흡을 요구했다. 전쟁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동서 교회와 국가 간의 협력이 대륙의 통합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