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독일 대사, 교황에게 러시아 관련 명확한 입장 표명 촉구
url: https://www.faithfulnews.com/ko/story-197
published: 2026-11-02T06:52:51+00:00
language: ko
section: 세계 교회
source: https://www.domradio.de/artikel/deutscher-botschafter-fordert-vom-papst-klarheit-bezug-auf-russland
organizations: Vatican
publisher: FaithfulNews
---

# 독일 대사, 교황에게 러시아 관련 명확한 입장 표명 촉구

성좌 주재 독일 대사인 Bruno Kahl이 Leo XIV 교황과 바티칸을 향해 선과 악을 더 분명하게 구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의 선전 활동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Bruno Kahl 대사는 유럽인들이 러시아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노력에 대해 Leo XIV 교황의 지지가 부족하고 오히려 비판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교황의 회칙에서 자기방어권에 대한 언급이 짧게 다뤄진 반면 무기의 위험성만 일방적으로 강조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최근 바티칸의 발표들에서 균형 잡힌 시각과 현실적인 관점이 결여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인간이 죄인으로 살아가는 한 전쟁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과거 교회 문서들에서도 명시된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Leo XIV 교황의 회칙은 전쟁을 지속적인 위협으로 보는 이른바 현실주의를 거부하고 있는데, 대사는 이러한 태도가 듣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실제 현실 앞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년부터 바티칸에서 독일 정부를 대표해 온 Bruno Kahl 대사는 가톨릭 교회가 도덕적 권위체로서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고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립적인 거리두기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교황의 외교적 노력이 성공하기를 바라면서도 가능성은 낮게 보았습니다. 오히려 교황이 푸틴과 대화하려는 의지가 러시아의 선전 기구에 의해 공격의 정당화 수단으로 왜곡되어, 교황이 푸틴의 도구로 이용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독일이 현실에 맞게 방어 능력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러시아가 평화롭게 수용하고 존중해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으나, 실제 러시아의 공격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유럽의 전후 질서를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정보 왜곡을 통한 불안정화 시도부터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하이브리드 공격이 새로운 일상이 되었으며, 푸틴이 유럽을 분열시키고 약화시키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스크바 주재 교황 외교 특사인 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분명히 요구하며, 러시아 내 가톨릭 신자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Leo XIV 교황은 일요일 바티칸 정오 기도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거듭 강조하며, 양측 모두에 전투 중단을 명시적으로 두 차례 요청했습니다. 또한 교황은 자신의 회칙을 통해 정의로운 전쟁이라는 개념을 거부했습니다.

## This story in other languages

- [Türkçe](https://www.faithfulnews.com/tr/alman-buyukelcisi-papst-leo-xivten-rusya-konusunda-netlik-istedi)
- [ไทย](https://www.faithfulnews.com/th/story-212)
- [中文](https://www.faithfulnews.com/zh/story-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