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회 · 2026년 10월 22일
에콰도르 미사 중 십자가 추락으로 사제 사망
에콰도르 과야킬의 구원자 성모 본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가 뒤에서 거대한 십자가가 벽에서 떨어져 충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미사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던 중에 발생했으며, 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사망한 신부는 당시 강론에서 인간의 죽음과 하느님과 가족에게 시간을 바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자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 뒤에서 십자가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많은 신자가 달려가 도움을 주었으나 신부는 끝내 숨졌습니다.
과야킬 대교구장은 성명을 통해 사제의 사망을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당국은 십자가가 왜 벽에서 떨어졌는지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본당은 교황 비오 9 세가 1866 년 구원회 수도회에 맡긴 구원자 성모 상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