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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 · 2026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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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Fulton Sheen 대주교 시복 앞두고 그의 유산 강조

bible page on gray concrete surface
Aaron Burden / Unsplash

교황 Leo 14세가 Fulton Sheen 미국 대주교의 시복식을 앞두고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미디어 사목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수요일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에서 Fulton Sheen 대주교를 복음 전파에 힘쓰는 모든 이들의 본보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릴 시복식을 언급하며, 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 활동으로 유명했던 이 성스러운 주교의 모범과 중재가 더 많은 사람이 기쁨과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복식은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세인트루이스에서 거행되며, 복음화부의 차장인 Louis Antonio Tagle 추기경이 주례합니다. Norwich 교구에 따르면, 48개 미국 주와 12개국에서 약 45,000명의 순례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80명 이상의 주교와 수백 명의 사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895년에 태어나 'Uncle Fulty'라는 애칭으로 불린 Sheen 대주교는 1952년부터 1957년까지 방영된 텔레비전 프로그램 'Life is Worth Living'을 통해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미국 가정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워싱턴과 벨기에의 University of Leuven에서 공부했으며, 1953년 에미상을 수상했습니다. 1966년 Paul 6세 교황에 의해 뉴욕 Rochester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3년 후 교구장직에서 물러났으나 1979년 12월 사망할 때까지 공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