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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 2026년 9월 27일

법원, 폴란드에서 사제에 대한 강도살해로 30년 형 선고

Police officers in riot gear stand on street
ui-martin / Unsplash

폴란드의 한 교회에서 성탄 모금액을 강탈하려던 52세 남성이 사제를 묶고 질식시켜 살해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3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폴란드 법원에서 진행된 재판 후 내려졌다.

재판장에 따르면 피고는 공동체 사제를 매우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전해졌다. 피해자는 교회 집회에서 약 20,000 유로에 해당하는 성탄 모금액이 모였다는 발언을 한 후, 그 돈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피고는 범행 후 도주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법원은 처음에 선고된 20년의 징역형을 30년으로 강화했다. 검찰은 종신형을 요구했으나, 피고의 변호인은 첫 심리보다 가벼운 형을 요청하며 사제의 죽음이 의도하지 않은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번 판결은 폴란드에서 성직자에게 내려진 가장 중형 중 하나로 여겨지며, 과거 성범죄로 14년형을 선고받은 전직 사제의 사례도 언급되었다. 또한, 폴란드 내에서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교회의도 우려를 표명하고 공격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