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회 · 2026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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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18년 동안 구부정한 여인을 치유하며 존엄을 회복시켜 주심
오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18년 동안 구부정한 자세로 살던 여인을 만나 치유해 주셨습니다. 이 여인은 육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희망을 잃은 영적인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땅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다가와 이 여인에게 존엄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삶의 많은 도전과 고통 앞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려움 앞에서 계속 구부정하게 땅만 바라보지 말고, 이 여인처럼 예수님을 향해 고개를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주님이 우리에게 존엄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영혼을 구부리게 하는 보이지 않는 무게들이 존재합니다. 고백받지 못한 오래된 죄책감, 용서받지 못한 죄, 두려움, 원한, 그리고 실망이 우리를 땅만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실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단순히 짐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시 하늘과 신성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되찾아 주십니다. 진정한 치유는 우리가 스스로에게조차 숨겼던 부분을 예수님이 만져 주도록 허용할 때 시작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내려와 머무르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