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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 · 202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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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14세 교황, 제멜리 병원에서 안정적 회복

a light shines brightly on a dark wall
WELLSTUDIO / Unsplash

프란치스코 14세 교황은 로마의 제멜리 병원에서 수술 후 두 번째 밤을 편안하게 보냈으며,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마쳤다고 성좌 보도국이 목요일 아침에 밝혔다. 교황은 화요일 오후 제멜리 병원에서 폐 수술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우측 폐의 하엽이 제거되었다. 성좌 보도국은 같은 날 저녁 발표한 성명을 통해 수술이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중 검사된 조직은 사전 검사에서 의심되었던 폐 선암 진단을 확인했다. 교황은 수술실에 약 3시간 머물렀으며, 실제 수술 시간은 약 90분이 소요되었다. 수술 이후 1주간의 입원 기간에 대한 변경 사항은 공지되지 않았다. 제멜리 병원 흉부외과장인 스테파노 마가리토라 교수와 루이지 카르보네 박사는 10월 14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교황이 수술 후 예정된 혈액 검사와 흉부 X-레이를 받았으며, 결과가 해당 수술 유형에 기대되는 범위 내로 정상적인 회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교황은 호흡 재활 치료를 받았고, 병실 내에서 걷기 시작했으며 정상적인 식사를 재개했다. 성좌 보도국 국장 마테오 브루니는 교황이 수요일 오후 제멜리 병원 10층에 특별히 마련된 방에서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